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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서 가장 큰 섬. 북쪽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이 가파른 해식애를 이룬다. 섬 전역이 산지로 이루어졌으나 일부 평지에 마을이 형성되어 보리·양파·마늘 등을 재배하고 있다. 연안에서는 활발하게 양식되는 굴도 볼 수 있다. 주로 숭어·대구·청어 등이 많이 잡히며,..
부산-거제를 연결하는 세계 최초, 최대의 해저침매터널
총 연장 7.4km로 광역시도66호선인 광안대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이다. 광안대교가 뽐내는 야경 뿐 아니라 광안대교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주변 도시의 경관도 아름답다. 차를 타고 광안..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부산과 경주 감포, 즉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큰 항구. 대변항은 특히 전국 멸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의 멸치산지로 유명하다. 청정한 수질과 빠른 물살 때문에 멸치의 운동량이 많아 맛도 좋다. 때문에 멸치의..
남항대교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과 서구 암남동을 잇는 총연장 1.9km의 다리이다. 2008년 7월에 개통한 남항대교는 서구 암남동과 영도구 영선동을 연결하는 길이 1,941m, 폭 25.6m의 해상교량으로, 3,5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997년부터 약 10년간..
바다 위의 아름다운 길, 2006년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교통협회에서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광안대교. 총 공사비 7,899억원, 공사기간 8년에 걸쳐 내진 1등급으로 건설된 광안대교는 부산의 꿈과 이상을 담아낸 순수 국내 기술진의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섬이었던 이곳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다대포에 위치한 몰운대는 부산광역시 지정기념물 제 27호 이다. 낙동강 하구와 바다가 만나는 지형적 특징으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안개와 구름 속에 잠겨 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하여 몰운대라는 이름을 얻었다. 16세기 까지는 몰운도 라는 섬이었으나 그 뒤..
영도대교와 나란히 세워져 영도구와 중구 중앙동을 잇는 부산대교. 부산대교는 영도로 몰려드는 교통량을 흡수하기 위해 1980년대 설치된 산업교량이자 영도대교와는 45년의 나이 차이가 있는 동생벌 다리이다. 길이 260m 너비 20m에 4차선의 차도와 양쪽에 너비 2m씩..
부산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을 잇는 부산항대교는 길이 3천331m, 폭 18.6~28.7m 규모의 국내 최장 강합성 사장교다. 사장교는 상판을 잡아주는 케이블을 주탑에서 사선으로 좌우 대칭이 되도록 설치한 다리를 일컫는다. 부산항대교는 바다 수면과 다리 밑바닥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