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8 개의 콘텐츠가 있습니다.
일광산 정상으로 향하는 산길은 해발 388m로 그리 부담되지는 않을 것이다. 일광샘을 지나 500m 가량 오르면 금새 일광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의 바위에 올라서면, 오른쪽 끝으로 기장체육관, 일광해수욕장이 보이고 왼쪽으로는 울산 앞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가..
장산은 해발 634m로 부산에서 금정산(801m)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옛날 주변에 장산국이라는 작은 나라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장산 등산로는 해운대구 반여동, 재송동, 우동, 좌동, 폭포사, 신시가지까지 연결되어 있어 어느 곳에서나 접근이 용이하며, 산행코스가 많..
중리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도심속에 숨어있는 은백색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부산 중심가인 남포동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 쉽게 찾을 수가 있어 도심 속의 휴식처로 각광 받는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작은 공원도 만날 수 있다. 간단한 채비..
서구 남부민동과 사하구 감천동의 경계에 솟아 있는 산으로「동래부지」에는 석성산이라 기록되어 있는 산이다. 석성산에는 봉수대가 있었는데『경상도지리지』에 ‘석성봉화대가 동쪽으로 30리 거리에 황령산 봉화대를 바라보며, 서쪽 110리 거리에 김해 봉화대를 바라본다’고 기록되..
금정산과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꼽히는 황령산은 연제구와 남구, 수영구, 부산진구에 걸친 부산시의 중심에 있으면서, 금련산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 정상부는 남미대륙의 안데스산맥의 화산에서 많이 발견되는 안데사이트(andesite), 즉 안산암으로 이..
북동쪽으로 금련산과 연결되어 있는 전형적인 도심지 산인 황령산은 부산광역시 남구ㆍ수영구ㆍ연제구ㆍ부산진구에 걸친 시의 중심에 있으며 금련산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며, 산 정상부는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역이 그리 넓지 않아 3시간 안팎이면 돌아볼 수 있고 체육시..
오륜대는 금정구 오륜동의 회동수원지 부근 아름다운 경치를 일컫는다. 산과 새, 바위의 조화로 병풍을 이룬 기장군 철마면 아홉산을 비롯하여 사방이 산으로 쌓여있는 골짜기에는 봉황과 백구가 날아오를 듯이 경치가 뛰어난 곳을 오륜대라 했다. 지금은 그옛날 노래하는 새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