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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철도, 건널목 등이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박은형 감독의 '마음이...'이 부산역에서 촬영됐으며 지난 2001년 일본 유학 중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취객을 구하고 숨져 일본인들을 감동시킨 故 이수현씨의 생애를 다룬 한일합작 영화 ‘너를 잊지 ..
한국영화가 처음 시도하는 역동적인 어그레시브 인라인 스케이팅을 다루면서 우리 청춘 영화에 새 장을 열어 보인 영화 . 에는 어그레시브 인라인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기상천외한 장면들이 즐비하다. 영화에서 카메라 수리비를 모으기 위해 일당들이 어그레시브 인라인 스..
영도대교와 나란히 세워져 영도구와 중구 중앙동을 잇는 부산대교. 부산대교는 영도로 몰려드는 교통량을 흡수하기 위해 1980년대 설치된 산업교량이자 영도대교와는 45년의 나이 차이가 있는 동생벌 다리이다. 길이 260m 너비 20m에 4차선의 차도와 양쪽에 너비 2m씩..
‘싸이보그지만괜찮아’, ‘사생결단’, ‘오아시스’...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바로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는 것이다.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넓은 선착장, 국내스튜디오 중 단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운드스테이지를 비롯해 ..
2004년 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드높였던 영화 '올드보이’! 극중 오대수(최민식)와 이우진(유지태)의 처절한 복수를 테마로 한 이 영화 역시 부산이 주요 촬영지로 사용됐다. 이 중 가장 의미 있는 공간으로 등장한 곳은 동구 초량동 상해거리. 아무런 이유를..
영화 하면, 수영만 요트 경기장을 빼놓을 수 없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무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푸른 바다 위에서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시가 43억, 하루 대여비만 6백만 원이 넘는 크림색 요트들은 요트 경기뿐 아니라 이곳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촬영지로도 매력적이다..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하고 있는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다양한 방송참여와 제작, 영상시설이용, 영상장비대여, 미디어 교육체험을 통해 누구나 쉽게 영상 제작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방송기술을 모르고 장비 조작에도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의 표현 능력을 높이며 활용할..
형사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듯한 흑백화면의 오프닝 시퀸스가 지나간 뒤 카메라는 40계단 앞에 놓여 있는 차를 훑고 지나간다. 범인 장성민의 옆모습을 비춘 카메라는 바람에 일렁이는 노란 은행잎을 지르밟듯 지나간다. 연애하는 듯한 분위기로 찍었다는 40계단 살인장면이다. ..
스크린의 감동이 피어나는 부산은 바다, 산, 강이 어우러져 있고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의 로케이션으로서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영화 ‘친구’의 배경이 되었던 영도대교, 자갈치시장, 기장군 대변항을 비롯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세트장 으로 쓰였..
부산 을숙도는 사하구 하단동에 속한 섬으로 낙동강물이 흐르면서 하구에 모래가 쌓여 형성된 삼각주이다. 이곳은 철새도래지로 유명한데, 1966년에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되었다. 을숙도를 포함하여 사하구 다대동에서 장림동, 하단동을 경유하여 북구 금곡동에 이르기까지..